‘범죄도시2’ 1000만 돌파에 관객들 향해 큰절 올린 마동석
인사이트마동석 인스타그램
[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마동석부터 최귀화, 허동원, 하준, 이주원 등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의 주역들이 천만 돌파에 감사하며 관객들에게 큰절을 올렸다.
마동석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범죄도시2’ 천만 관객 돌파, 모두 관객 분들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 및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관객들에게 큰절을 하는 마동석 포함 ‘범죄도시2’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범죄도시2’는 개봉 25일째인 이날 오후 1시5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배급사 집계 기준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범죄도시2’는 지난 2019년 7월22일 개봉 5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기생충’ 이후 첫번째 천만 동원 한국 영화가 됐다.
그 뿐만 아니라 ‘범죄도시2’는 대한민국 영화 사상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 영화, 마동석 주연 기준 4번째 천만 영화 및 역대 20번째 천만 관객 동원 한국 영화가 됐다.
더불어 마동석은 네이버 DB 기준, ‘부산행'(2016), ‘신과함께-죄와 벌'(2017), ‘신과함께-인과 연'(2018)에 이어 네 번째 주연작을 천만 영화로 이끌었다.
앞서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개봉 2일 100만, 4일 200만, 5일 300만, 7일 400만, 10일 500만, 12일 600만, 14일 700만, 18일 800만, 20일 900만, 25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조만간 ‘겨울왕국'(2014) ‘인터스텔라'(2014) 및 역대 5월 개봉 최고 흥행작 ‘기생충'(2019)의 기록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범죄도시2’는 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마동석이 전편에 이어 마석도 형사로 돌아왔고, 대세 배우 손석구가 빌런 강해상으로 새롭게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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