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논란’에 직접 해명했던 BTS 정국
미국 가수 찰리 푸스와 협업곡 발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오는 24일 신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를 발표한다.
찰리 푸스는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국과 좌우로 움직이며 노래를 부르면?”(What if Jungkook sang Left and Right with me? Pre-save link in bio)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국은 찰리 푸스의 요청에 따라 좌우로 움직이며 노래의 한 소절을 불렀다. 정국의 노래를 들은 찰리 푸스는 만족스럽다는 표정을 지으며 “이건 진짜 멋질 거야(Crazy)”라고 감탄했다.
소식을 접한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회원들은 “목소리 너무 잘 어울린다”, “조금만 들어도 명곡이다”,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앞서 찰리 푸스는 방탄소년단과 지난 2018년 한국에서 열린 음악 시상식 ‘2018 MGA (MBC PLUS x genie music AWARDS)’에서 합동 공연을 펼쳐 국내외 팬들에게 주목받았다.
방탄소년단은 찰리 푸스의 팬이라고 거듭 말한 적이 있다. 특히 정국은 찰리 푸스 대표곡 ‘We don’t talk anymore’를 커버한 곡을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