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광 딸 개그맨 미자
최근 SNS에 올린 사진
배우 장광 딸이자 개그맨 미자가 뜻밖의 사진을 공개했다.
미자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땐 검정 원피스를 입었지만, 촬영을 위해 드레스 피팅은 했었다”라며 순백의 웨딩 드레스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미자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미자는 개그맨 김태현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는 결혼식 당시 기존 상식을 뒤엎고 식장에서 검은색 드레스를 입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미자는 “스몰 웨딩인데 풍성한 하얀 드레스 입는 건 아닌 것 같다”며 “드레스 대여도 비싸더라. 평소에 자주 입을 원피스를 사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검정색 깔끔한 걸로 샀다”고 검은색 원피스를 본식 드레스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하얀색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에 미자는 “엄마 이 사진 보고 마음 풀어유”라며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